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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33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9 전 날 우리는 하헤이리조트에 묶었는데 아침이 되어 리조트 근처 해수욕장을 발견했다 숙소 바로 옆에 있어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친구 한명과 해변가로 나가서 돗자리 피고 여유를 만끽했다 ㅋㅋㅋ 아침의 여유를 만끽 후 점심을 먹었다 점심은 라면으로 :) 점심을 먹은 후 우리가 하헤이에 온 목적인 캐시드랄 코브 Cathedral Cove 로 향했다 우리 숙소에서 걸어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해변을 따라가다 보면 캐시드랄 코브 표지판이 보여서 그냥 따라가면 된다 ㅋㅋㅋㅋㅋ 근데 언덕이 조금 져서 약간 땀났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언덕 위에서 맞이한 풍경이란 크으 날씨도 좋아서 너무 예뻤다 :D 한 시간의 여정을 마치고 드.디.어 맞이한 명소 캐시드랄 코브 :) 근데 사람이 오지게 많았다 ㅋㅋㅋㅋㅋ 사람 없을 때 사.. 2019. 5. 22.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8 이 날은 아그로돔 & 팜투어 하는날 :) 아그로돔은 로토루아에 위치한 농장(?)이다 팜투어와 팜쇼로 나눠지는데 Farm tour - 성인 49.5달러 / Farm show - 성인 39.5달러 우리가 갔을 때에는 방학시즌이라 할인행사를 해서 팜투어 티켓을 사면 팜쇼가 공짜였다 개이득 :D 시간 순서상 팜쇼가 먼저고 그 다음이 팜투어였던터라 우리는 팜쇼를 먼저 보러 공연장으로 향했다 공연장에 다다르자 찌린내가 엄청났다 ㅋㅋㅋ 양 들한테서 나는 냄새인 듯 싶었는데 참기 넘나 힘들었음 ㅋㅋ 그리고 놀라웠던 사실은 한국어 통역이 된다는 사실! 여기선 영어 못해도 걱정없이 쇼를 즐길 수 있어 맘이 편했다 :) 공연시작 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던 우리는 공연장 바로 옆에 있는 Nursing Room 에 가서 새끼 알.. 2019. 5. 21.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7 전 날 들렀던 타우포 시내가 너무 예뻤던 터라 시내에 들러 구경도하고 타우포 호수 앞에서 사진도 찍기로 했다 :) 타우포 시내에 도착해서 우린 조금 출출함을 느꼈기에 맥도날드에 들렀다 ㅋㅋㅋ 그런데 맥도날드가 너무 예쁨 :0 초코콘이랑 감자튀김 먹고 타우포 호수로 ㄱㄱ 호수 앞으로 갔더니 눈 앞에 떡하니 포토존이 있었다 안 찍고 지나칠 수 없지 ȏ.̮ȏ 날씨도 너무 좋아서 풍경이 너무 예뻤다 ㅋㅋㅋ 사진찍을 맛이 제대로 나는 포인트 남섬 여행을 포기해서 그런지 타우포에서 부터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 주변을 둘러볼 수가 있었다 :) 타우포 호수에서 포토타임을 마치고 타우포 근처에 있는 유명한 Huka Falls Jet를 타러갔다 보트나는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잔디위에 누워 상큼한 척 포토타임ㅋㅋㅋㅋㅋ.. 2019. 5. 19.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6 이 전날과는 달리 아침이 되자 해가 나기 시작했다 :) 그래서 우리는 전날 비 때문에 하지못했던 퉁가리로에 있는 여러개의 트래킹 코스 중 하나인 Silica Rapids Walk 를 가기로 했다 :) 이 코스는 왕복 약 2~3시간 걸리는 가벼운 산책로 정도의 워킹코스다 코스 입구부터 자연이 우릴 반겼다 수 많은 나무들과 흙냄새 그리고 흐르는 물소리까지 이게 바로 피톤치트 :D 뉴질랜드에 와서 이 친구들과 처음하는 트래킹 코스라 뭔가 더 신선한 느낌도 들었다 ㅋㅋㅋ 30~40분 정도 걷다보니 광활한 들판과 저 멀리 보이는 화산의 분화구가 광활하게 펼쳐졌다 제주도 이후로 화산을 보는 건 처음이라 뭔가 신기했다 특히 뉴질랜드 화산은 뭔가 곧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신비스러운 느낌이었달까 ㅋㅋㅋ 눈이 .. 2019. 5. 18.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5 웰링턴 무료캠핑장을 떠나 우리는 버거킹에 들러 점심거리를 사고 다음 목적지인 퉁가리로로 향했다 퉁가리로에 트래킹 코스가 많다고 들어서 트래킹을 하고싶어 한 친구의 의견을 수렴하여 퉁가리로로 향하기로함 :) 그런데 퉁가리로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기 시작해서 트래킹은 못할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급히 주변의 홀리데이파크를 찾아 타우포 Taupo로 가기로 결정 타우포에 있는 Top 10 Holiday Park 로 가기로 하고 차를 이동했다 :) 타우포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퉁가리로보다 훨씬 더 와서 우리는 그냥 샤워를 하고 저녁이나 먹기로 했다 그리고 김치찌개에다가 계란후라이을 해서 저녁을 배터지게 먹었는데... 맥주를 마시자니 안주가 필요해서 비빔국수를 또 한대접 해버렸다 ㅋ 비가 오는 날 .. 2019. 5. 17.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4 (2) 우리는 북섬으로 가기 위해 픽턴에서 웰링턴으로 가는 페리를 탔다 페리 크기가 꽤나 커서 8층 까지 있었다 우리는 옥상 라운지 부터 천천히 둘러보기로 하고 맨 윗 층으로 올라갔다 꼭대기 라운지는 야외 였고 위에서 내려다 보는 픽턴 항구의 풍경이 생각보다 예뻤다 :) 그런데 야외라서 그런지 조금 쌀쌀했기에 우리는 배의 내부로 들어와 창가 옆 자리를 잡았다 와이파이도 안터져서 우리는 그저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3시간 동안 뭘 할까 하다가 그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공유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사진 공유가 끝나고 창 밖을 보던 한 친구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뭐지? 하고 우리는 같이 창을 봤는데 !!!!!! 돌고래 떼가 이동 중이었다 돈주고서야 볼 수 있는 광경을 배타고 가다가 우연히 보니까 너무 .. 2019.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