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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6

by lee또 2019.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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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upo Top10 Holiday Park 에서 보이는 타우포 호수

 

이 전날과는 달리 

아침이 되자 해가 나기 시작했다 :)

 

 

 

그래서 우리는 전날 비 때문에 하지못했던

퉁가리로에 있는 여러개의

트래킹 코스 중 하나인

Silica Rapids Walk 를 가기로 했다 :)

 

이 코스는 왕복  약 2~3시간 걸리는 

가벼운 산책로 정도의 워킹코스다

 

 

코스 입구부터 자연이 우릴 반겼다

수 많은 나무들과 흙냄새

그리고 흐르는 물소리까지

이게 바로 피톤치트 :D

 

뉴질랜드에 와서 이 친구들과 

처음하는 트래킹 코스라

뭔가 더 신선한 느낌도 들었다 ㅋㅋㅋ

 

 

30~40분 정도 걷다보니

광활한 들판과 저 멀리 보이는

화산의 분화구가 광활하게 펼쳐졌다

 

제주도 이후로 화산을 보는 건 처음이라

뭔가 신기했다

특히 뉴질랜드 화산은 

뭔가 곧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신비스러운 느낌이었달까 ㅋㅋㅋ

 

눈이 덮여있는 분화구가

영화에나 나올법한 장면이라

되게 신기했다 :P

반지의 제왕 찍는 느낌이었음

 

 

 

트래킹을 하는 중간중간

작은 냇물이 흐르는데

돌이랑 물색이 갈색이었다

오염되서 그런 줄 알았는데

화산지역이다 보니 화산재의 성분의

철광물이 산화 되어서 갈변 한 거라고 하는

표지판이 보였다 ㅋㅋㅋ

친절한 뉴질랜드 관광청:)

 

 

 

트래킹을 마치고 배가 고파진 우리는

홀리데이파크로 가기 전에

타우포 시내에 있는

Hell Pizza 에 들러

피자를 테이크아웃하고

 

마트에 들러 피자와 함께 마실

맥주도 샀다 :P

 

피자는 해산물들어간 피자를 시켰는데

홍합에서 비린내가 너무나서

별루였음 :(

그냥 도미노 갈걸...ㅋㅋㅋ

 

 

피자 & 맥주로 저녁 때우고

이 날은 이걸로 마무리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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