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왕가레이 관광의 날 :)
왕가레이의 대표 관광지인
왕가레이 폭포를 보기위해
우리는 캠핑장을 나섰다
캠핑장에서 거리가 약간 있었던지라
캠핑카를 끌고 나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폭포로 가는 여정을 시작했다 :D
다리를 지나면
다리 끝에 발을 소독하는
공간이 있는데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생소한 경험이라 신선했다 ㅋㅋㅋ
빨간 솔로 신발 바닥을 닦고
녹색 발판을 밟으면 밑에서
소독약이 신발바닥을 향해서
분사되는 구조였다
뭔가 신세계였음 :0
갈래길이 나와서 고민했었는데
아무길이나 가도 결국
폭포는 나오는 것 같았다 ㅋㅋㅋ
어제 캠핑장 주방 벽에서 봤던
앞치마새를 여기서도 보았다 ㅋㅋㅋ
아무래도 뉴질랜드 대표 조류인듯
폭포를 향해 걷다보면
이렇게 예쁜 풍경들이 우리를
맞이해 준다 :)
날씨가 좋아서
찍는 사진마다 화보집임 :D
So Goooood
4월이 끝나갈 무렵이라
단풍이 지고 있었다
역광이라 어둡게 나오는게
좀 아쉽지만
실제로 보면 진짜 예쁘다 :)
다른 관광객들도 다 저기
단풍나무 아래에서 사진찍고 있었음 ㅋ
중간중간 서로 사진찍어주면서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이렇게 폭포가 눈앞에 뙇!!!
생각보다 작은 폭포였지만
주변에 우거진 나무들과
잘 어우러지는 폭포였다:)
뉴질랜드 나무들은 키가 다들
엄청 커서 쥬라기 공원 찍으러
온 것 같은 착각이 자주 듦 ㅋㅋㅋ
요렇게 폭포 사진과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장 찍어주고
캠핑장 스태프가
추천해줬던
글로우웜 동굴로 출발!!!
애비 동굴
Abbey Cave 에
도착 후 다른 사람들이
세워놓은 것 처럼 갓 길에
캠핑카를 세우고
우리는 동굴을 향해 고고 :P
동굴을 향해
길을 따라 내려가는 길에
당나귀인지 말인지
구분 할 수 없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
입구에 다다라서 기념사진
한 컷 찍고
이제 본격적으로 동굴탐험을
시작해보려 했는데...
동굴이 너무 깊고 험했다 TT
헤드랜턴 끼고
운동화며 밧줄이며
부수적인 장비들이 필수인 곳이었던 것
입장료 무료라는 말에
그냥 무작정 찾아왔던 것이 잘못이었지 ㅋㅋㅋ
어쩐지 지나가는 외국인들이
"굿럭"을 그르케 외치드라 하하..
우리는 동굴을 보자마자
빠른 포기를 하고
캠핑카로 돌아왔다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는 저녁에 마실
술을 사기위해 카운트다운으로
향했다 ㅋㅋㅋㅋㅋ
술이랑 부재료들
장을 좀 본 후에
다시 캠핑장으로 ㄱㄱㄱ
그리곤
한 상 가득 차리고
왕가레이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
이 날의 일정 ___ 끝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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