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 우리는 하헤이리조트에 묶었는데
아침이 되어 리조트 근처 해수욕장을 발견했다
숙소 바로 옆에 있어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친구 한명과 해변가로 나가서
돗자리 피고 여유를 만끽했다 ㅋㅋㅋ
아침의 여유를 만끽 후
점심을 먹었다
점심은 라면으로 :)
점심을 먹은 후 우리가 하헤이에 온 목적인
캐시드랄 코브 Cathedral Cove 로 향했다
우리 숙소에서 걸어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해변을 따라가다 보면
캐시드랄 코브 표지판이 보여서
그냥 따라가면 된다 ㅋㅋㅋㅋㅋ
근데 언덕이 조금 져서
약간 땀났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언덕 위에서 맞이한
풍경이란 크으
날씨도 좋아서 너무 예뻤다 :D
한 시간의 여정을 마치고
드.디.어
맞이한 명소 캐시드랄 코브 :)
근데 사람이 오지게 많았다 ㅋㅋㅋㅋㅋ
사람 없을 때 사진찍기
엄~~~청 힘들다
우리가 4월 초에 갔었는데
늦여름이라 괜찮겠지 했지만
물이 생각보다 차가웠다 ㄷㄷㄷ
그래도 감수하고 물놀이 하고 있었는데
저 쪽 멀리에서 어느 아주머니가
소리를 질렀다
무슨일이지? 하고 가봤더니
엄청 큰 가오리가 해변가에서
헤엄치고 있었음 ㄷㄷㄷ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다시 실감한 순간이었다 ㅋㅋㅋ
가오리가 독이 있는 앤지 없는 앤지
모르겠어서 쵸큼 무서웠다 :0
수영하다가 추워져서
햇빛아래에 누워있다가 심심해서
친구 한명 파묻고
포세이돈 만듦ㅋㅋㅋㅋㅋ
뉴질랜드 아쿠아맨 <')))<
바다에서 물놀이를 끝내고
1시간 의 여정을 다시 거쳐
숙소로 들어갔다
물놀이 후라 그런지 배가 엄청 고프고
힘이 빠졌다
샤워를 마치고 우린 급하게
저녁을 차렸다 ㅋㅋㅋ
이 날의 저녁은 불고기 & 육개장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ㅋㅋㅋ
여행 중 먹은 식사 중에
Top3 안에 듦 ㅋㅋㅋㅋ
피코크 불고기 소스랑 육개장을
친구들이 한국에서 사와서
고기 랑 부재료만 사서
볶았는데 최상의 맛이었다
저녁을 마치고 후식으로
와인과 브리치즈 & 크래커를 때렸다
물놀이와 최상의 저녁과
와인으로 마무리한 최고의 하루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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