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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 여행 _IN 오클랜드 + DAY 5

by lee또 201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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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떠난 후

빈 침대를 보며 마음이 헛헛했지만

나는 나의 인생을 다시 살아가야 하기에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했다 :)

 

이제 다시 돈을 벌어야 해서

일도 구하고 집도 구해야하는데

오클랜드에 몇 일 있어보니

이 곳은 그닥 살고 싶은 도시가 아니어서

며칠 간 묵으며 관광이나 하고

웰링턴으로 내려갈 마음을 먹었다 :0

 

 

 

 

숙소에서 나와 퀸스트릿으로 향해

가다 보면 

SONGTEA 라는 테이크아웃 찻집이 있다

가게는 아담한 사이즈에

작은 가게인데

손님이 항상 있길래

이 날 헛헛한 마음을 

버블티로 채우고자 한 번 가보았다 ㅋ

(그냥 먹고 싶었을 뿐 )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버블티 맛도 괜찮았음!

무엇보다 테이크아웃잔의

스웩넘치는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듦 ㅋㅋㅋ

직원들은 모두 중국사람인 듯 싶다

 

 

 

 

버블티를 들고 바로 극장으로 향했다

엔드게임의 전율을 잊을 수 없던 나는

한 번 더 보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ㅋㅋㅋ

 

오클랜드 EVENT CINEMA 에 갔을 때

아이언맨1 부터 엔드게임까지

그 동안의 마블 영화들의 포스터가

개봉 순으로 촤라락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걸 보기만 해도 눙물이 ㅜㅜㅜ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포스터 다 싸들고 가고 싶었음  :P

 

 

 

 

두 번을 봐도 너무너무 띵작인 것...

엔드게임은 최고였다 크으

 

 

 

 

영화를 다보고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지나갈 때마다 냄새로 유혹하던

MRS HIGGINS 쿠키집을

지나치지 못하고 3개 사먹었다

 

친구들이랑 여행할 때

한 친구가 매번 먹고 싶어했었는데

뭔가 타이밍이 애매해서 항상 

못 먹게 되었었음

혼자 먹어서 옆에 없음에도

괜히 미안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쿠키가 달아도 너무 단 단점이 있달까 ㅋㅋㅋ

같이 안 먹어서 다행이야 

나만 살 찌니까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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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를 들고 숙소로

돌아온 후 Trademe 라는

뉴질랜드 대표 사이트에서

나는 웰링턴에서 지낼 숙소와 

일자리를 하루종일 물색했다 :)

 

이 날의 일정___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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