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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케리2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17 캠핑카가 고장나 우연히 오게 된 예쁜 캠핑장에서 아침을 먹고 캠핑카회사에 다시 전화했다 어제 기다리라고 해서 3시간 동안 기다렸는데 안오고 연락도 없어서 그냥 이동했다고 그랬더니 어제 연락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았단다 알고보니 렌터카 예약한 친구의 한국번호로 전화한 것ㅋㅋㅋㅋㅋ 그것도 모르고 전 날 3시간이나 기다렸다니 어이가 없음 ㅋㅋㅋ 그래도 미안하다고 오늘 너희의 일정이 지연되었으니 사과의 의미로 점심 값 60달러를 지원해 주겠다고 해서 OK했다 ㅋㅋㅋ 뜻 밖의 개이득 왜냐하면 우리는 우연히 오게 된 이 캠핑장이 너무 맘에 들어서 여유를 즐길 참이었기 때문이다 ㅋㅋㅋ 자동차 정비공이 2시쯤 올거라고 전화 상담원이 연락을 해줘서 각자 핸드폰도 하고 사진도 찍고 드라마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2019. 5. 31.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16 다음 목적지인 러셀에 가기 전에 우리는 장을 보러 마트에 갔다 술, 음식거리, 간식거리 잔뜩 장을 본 후 캠핑카로 돌아와 시동을 켜고 출발할는데 운전하는 친구가 "경고등 들어오는데? " "브레이크 밟을 때 이상한 소리도 나" 이러는 것 믿고싶지 않은 현실에 다시해보고 다시 해봤지만 경고등은 꺼지지 않았다 ㄷㄷㄷ 우리 캠핑카에 들어온 경고등은 저 모양이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엔진문제가 있을 때 켜지는 경고등이라고 했다 우리가 해결 할 수 있는 거면 스스로 해결해 보려했지만 엔진이라니... 결국 차 렌트할 때 고장 시 연락하라던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 통화 후 우리는 점심때였던 지라 배가 고파서 마트 옆에 있는 피자헛에 가서 수리공을 기다리며 피자 한판을 해치웠다 :P 약 한 시간 가량 기다린 후에.. 2019.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