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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2

by lee또 2019.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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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카포 호수를 떠나 크라이스트처치로 가는길

크라이스트처치까지 가는 길이 꽤 장시간이라

우리는 중간에 있는 무료캠프 사이트를 찾아서 

잠깐 쉬고 점심도 먹기로 했다 :)

 

 

 

 

무료 캠프 사이트 표지판이 따로 없어서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주변에

캠핑카 하나가 있어서 안심 :)

우연히 들어온 곳 치고는 풍경이 너무나 예뻤던 곳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히 불어서

잠시 쉬어가기엔 딱인 장소였다

 

 

 

이 날의 점심메뉴는

치즈를 듬뿍 넣은 떡볶이 :D

한명은 운전을 해야해서

남은 3명만 맥주 한병씩 걸쳤다ㅋㅋㅋ

 

 

 

크라이스트 처치에 가기 전에 중간에 있던 마트에 들러

각자 마시고 싶은 와인을 한 병씩 샀다

오늘 마실 와인들은 가운데에 있는 두 병 :P

여행 자금을 아끼기 위해 이 날은 

무료 캠프사이트에서 묶기로 했다

 

 

 

 

무료 캠프 사이트에 도착 후

해가 뉘였뉘였 지고 있었기 때문에

재빨리 저녁을 차릴 준비를 했다

이 날의 저녁 메뉴는 소고기 스테이크 :)

 

해가 질 때 즈음이라 공기가 너무 차가워져서

우리는 캠퍼밴 안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와인 두병과 함께 조진 스테이크는 꿀맛 크으

 

 

 

해가 지고나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고

이 날은 무료 캠프 사이트였던 지라

전기공급도 안되어서 전기장판을 사용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수면양말을 신을 수 밖에 없는상황

꼭 양말을 저렇게 신을 수 밖에 없엇니....ㅋㅋㅋ

다음 날 몸살 안난게 다행...ㅋㅋㅋ

정말 너무 추웠음ㄷㄷㄷ

 

 

3월 이후에 캠핑 여행 하시려는 분들은 

유료 캠프사이트를 이용하시거나

보온 용품을 단단히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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