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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피자마루] 내돈내산 페퍼로니 치즈폭탄 피자 후기 :)

by lee또 202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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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보단 피맥파인 저는
피자 중에서도 페퍼로니피자에
환장하는데요

동생남자친구가 놀러와서
피자마루에 페퍼로니 치즈폭탄이
있단 얘기를 듣고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저희 가족이 대가족인지라
한 판으로는 절대적으로
모자라서 불고기피자와 스파게티도
시켰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페퍼로니 치즈폭탄이기 때문에
다른 애들은 무시해주세요😏

일단 비주얼은 무시무시했습니다ㅋㅋㅋ
그런데 맛은 사실 그냥그랬어요

저는 얇게저며진 페퍼로니피자를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페퍼로니가 얇아야
피자가 구워지면서 페퍼로니가
바삭하게 구워지는데
그 바삭한 페퍼로니가
맛과 식감이 기가막히게
좋기때문이에요!!!!!ㅠㅠㅠ

근데 피자마루 페퍼로니는
너무 두꺼워서 바삭한 맛이
하나도 없고 그냥
옛날소세지 같은 식감에
맛만 페퍼로니였어요😭

페퍼로니의 두꺼도 두께지만
그 두꺼운 페퍼로니들을
겹겹이 쌓아서 구웠기 때문에
바삭함이 덜한 것도
한 몫하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친구들이랑 뉴질랜드에서
먹었던 피자헛 페퍼로니 피자가
너무도 그리워지는 맛이었습니다 😂

저 피자가 진짜
적당히 바삭한 페퍼로니와
치즈의 조화가 예술이었거든요...


페퍼로니를 얇게쓰면
단가도 낮추고 맛도 좋아질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아무튼 짧지만,
조금 아쉬웠던
피자마루의 페퍼로니 치즈폭탄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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