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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턴2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4 (2) 우리는 북섬으로 가기 위해 픽턴에서 웰링턴으로 가는 페리를 탔다 페리 크기가 꽤나 커서 8층 까지 있었다 우리는 옥상 라운지 부터 천천히 둘러보기로 하고 맨 윗 층으로 올라갔다 꼭대기 라운지는 야외 였고 위에서 내려다 보는 픽턴 항구의 풍경이 생각보다 예뻤다 :) 그런데 야외라서 그런지 조금 쌀쌀했기에 우리는 배의 내부로 들어와 창가 옆 자리를 잡았다 와이파이도 안터져서 우리는 그저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3시간 동안 뭘 할까 하다가 그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공유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사진 공유가 끝나고 창 밖을 보던 한 친구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뭐지? 하고 우리는 같이 창을 봤는데 !!!!!! 돌고래 떼가 이동 중이었다 돈주고서야 볼 수 있는 광경을 배타고 가다가 우연히 보니까 너무 .. 2019. 5. 16.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4 (1) 카이코우라에서 하루를 보내고 우리는 북쪽으로 향했다 북섬으로 올라가기 전에 플랫메이트가 추천해줬던 와인양조장 Yealands Estate Winery 에 들르기로 했다 들어가서 직원분께 둘러보고 싶다고 말하면 이 곳 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심 첫번째로 와이너리에 관련된 영상시청을 하고 영상시청 후 제일 중요한 공짜 시음!!! 그 다음 와이너리를 둘러볼 수 있도록 지도와 와이너리 주변에 널려있는 동물들에게 줄 사료도 무료로 주신다 ㅋㅋㅋ 우리는 일단 와이너리 관련 영상을 시청 후 제일 기다리던 시음을 했다 :P 공짜 시음이었던 터라 많은 양은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주셔서 1차 놀람 5가지 와인 모두 시음 하게 해주셔서 2차 놀람 :ㅇ 운전해야해서 많이 안마신 친구의 것 까지 내가 다 .. 2019.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