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1
이 날은 전 날과 다르게 날이 맑았다
나는 아직 퀸스타운에서 살던 집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친구들과는 타운에서 따로 만나기로 함 :P
퀸스타운 와서 쌀국수 타령하는
이상한 나의 친구들을 위해
베트남 음식점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점심 때 맞춰 애들을 만나서
퀸스타운에 있는 베트남 레스토랑
Sigong Kingdom 으로 들어갔다
런치타임에 맞춰 가서 가격이
평소 보다 저렴했다
음식을 시키고 본격 먹방 시작 :ㅁ
쌀국수 마니아인 친구가
한국보단 맛없다고총평을 내려주심
한약냄새가 많이 난다고 한다ㅋㅋㅋ
다른 한 친구는 입맛에 안맞는다고
볶음밥만 계속 먹었다
(후각 예민하신 분 참고하세요 :)
점심을 다 먹고 Skyline으로 향했다
Skyline 은 퀸스타운 전망을
한눈에 볼수있는 전망대와
Luge /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우리는 곤돌라 왕복권과
Luge 루지 3회이용권 구입: D
( 총 57.00 NZD)
루지를 타기 위해서는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헬멧을 착용한 후
리프트를 타고 한번 더 올라가야 한다
(리프트는 최대 4명 수용)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줄서는 곳이 2곳이 있는데
하나는 한 번도 안타본 사람들을 위한 줄
다른 하나는 이용해 본 사람들을 위한 줄이다
한 번도 안타본 사람들을 위한 줄에 가서
간단한 교육을 받고
LUGE 도장을 손에 찍어주면
그 후에 다른 줄에 서서 이용하면 됨 ; )
루지를 타고 내려와서 전망대로 향했다
날이 좋아서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정말 눈으로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는 풍경임 : )
루지를 타고 내려와서
퀸스타운 대표 호수인 와카티푸 호수로!
즉석사진기 가져 온 친구가
하나 뽑아줬다 ㅎㅎ
포토타임 후 First Table을 통해
예약해 놓은 레스토랑
Public Kitchen and Bar 에 갔다
★★★★★★★★★★★★★★★★★★★★
뉴질랜드에는 First Table 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이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하면
무려 50% 가량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물가가 비싼 퀸스타운에서는
더더욱 이용해야 할 사이트
★★★★★★★★★★★★★★★★★★★★
내가 퀸스타운에 와서 사랑에 빠져버린
에스프레서 마티니와 구운 카망베르 치즈
넘나 존맛탱인것 : )
저녁을 마치고 근처 아이리쉬 펍
Pog Mahones Irish Pub & Restaurant 에 가서
맥주 한 잔 때리고 나는 집으로
애들은 숙소로 헤어짐 : )
다음 날은 드디어 캠핑카 여행 시작!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