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18

lee또 2019. 6. 1. 19:18
반응형

 

캠핑카를 고친 후 

우리는 뉴질랜드의 예전 수도였던

러셀 ( Russell )로 향했다

 

러셀은 항구도시로

부둣가에 많은 배들이 보였다

그리고 카페들도 은근 많았음

 

 

 

해안가에 있는 카페들 중 우리는

하나를 골라 

거기서 커피타임을 갖기로 했다 :)

 

각자 마시고 싶은 커피를

한 잔씩 주문하고

우리는 무료 와이파이를 실컷 즐겼다 ㅋㅋㅋ

 

뉴질랜드는 은근 와이파이에

각박한 면이 있었기에

와이파이에 굶주렸던 우리는

여기서 마음껏 와이파이를 즐겼다 :D

 

 

 

 

무료 와이파이를 실컷 즐긴다음

우리는 해변가 카페거리(?) 맞은편에 있던

4square에 가서

저녁에 마실 와인과 안주거리를 샀다

 

러셀은 예전의 수도였다는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볼 게 많이 없는 동네였다

조금 실망... ㅎ

 

 

숙소로 돌아와서 내 하체길이만한

거대한 닭 구경도 하고

캠핑장 안을 돌아다니며 여유를 즐겼다 ㅋㅋㅋ

 

닭이 너무커서 많이 놀랐지만;;;

 

이 캠핑장은 밤에 키위새를 

볼 수 있는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우리는 저녁을 먹고 

드디어 키위새를 볼 수 있겠다는

설렘을 갖게 되었다 ㅋㅋㅋ

 

 

 

 

이 날의 메뉴는 케찹 볶음밥과 계란국

그리고 후식으로 파인애플과 와인 :)

 

저녁과 술 한 잔씩 걸친 우리들은

키위새를 보러 캄캄한 밤으로

뒤덮인 길을 나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표지판을 따라가'키위새를 만나기 

고대했지만 키위새의 울음소리만

알아 들을 수 있었던 우리는

그처 표지판 앞에서 동동거리다가

숙소로 돌아 갈 뿐이었다 ㅋㅋㅋㅋ

 

 

키위새의 가죽을 벗기기도 전에

우리는 키위새를 직접 만날 수 없었고

숙소로돌아갔다 그리고

한국 이메일로 메일을 한 통 발송했다

 

 

우리는 과연 키위새를 직접 볼 수 있을까

 

이 날의 일정 끝 :)

반응형